우아한남형제들의 주간 스프린트 회고: 1월 22일 ~ 1월 26일

우아한남형제들의 주간 미팅 형식은 주간 스프린트 회고와

프로젝트 및 다음 스프린트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주간 스프린트 회고

회고는 먼저 일주일 간 각자의 진행 상황 보고로 시작합니다.

이번 스프린트에서 마음에 들었던 점,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논의합니다.

주간 회고록

이번 주에는 각자의 서비스 개발에 진척이 있었지만 JavaDoc, Test Code, 자원 배치 및 CD 작업이 미완료되었습니다.

추가로 완수해야 할 작업은 미완료된 서비스 개발입니다.

이 세 가지 측면에서 회고한 후 Jira에 체크한 일들을 함께 확인합니다.

Confluence 에 연동된 Jira 이슈들

이후 이번 스프린트에 대한 후기를 자리에서 남기며,

후기는 좋았던 점과 개선할 점으로 나누어 모두가 함께 이야기합니다.

 

같은 자리에서 회고

좋았던 점, 아쉬운 점

저는 이번 스프린트에서 애자일 프로세스가 정착되면서 서로의 작업 추적이 용이해진 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 프로젝트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다 보니

우아한남형제들 프로젝트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2. 주간 회의

스프린트 회고가 끝난 후에는 다가오는 프로젝트와 다음 주 스프린트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번 주의 주요 안건은 프로젝트를 언제까지 마칠 것인지, 그리고 이 프로젝트로 얻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주 안건

이런 안건이 나온 배경은 MSA에 대한 공부가 끝이 없다는 결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의 범위를 너무 크게 설정하지 않고, 서비스의 중요한 시나리오에 집중하여

이를 완벽히 구현하고 대응하는 목표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시나리오

테스트해보고자 하는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착순 10명에게만 무료 치킨을 제공하기. 이때 10명을 어떻게 선정하고,
이후 들어온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그리고 이에 대한 정합성은 어떻게 관리할지.

이 시나리오를 구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서비스 다이어그램을 작성했습니다
유저, 주문, 결제, 주문 중계, 알람.

시나리오에 쓰이는 서비스 다이어그램

아키텍쳐

위 다이어그램을 바탕으로 기존의 대규모 아키텍쳐를 간소화했습니다.

바뀐 아키텍쳐 다이어그램 예상도

약 27개의 컨테이너를 17개로 줄이며 자원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었습니다.

3. 앞으로의 방향성

우아한남형제들 이후 프로젝트에 관한 논의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팀 블로그 도입이 긍정적인 의견으로 받아들여졌으며, 디자이너에게만 의존하지 않는다.

 

다빈치 AI 등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팀 문화에 적합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4. 정리

1. 주간 스프린트 회고와 진행 상황
일주일 간의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스프린트 회고, 팀원들의 성과 및 도전 과제에 대한 토론.

2. 핵심 프로젝트 안건 및 시나리오 구체화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와 마감 기한 설정, 중요한 서비스 시나리오의 세부사항 논의.

3. 아키텍쳐 개선 및 미래 방향 설정
기존 아키텍쳐의 개선 방향과 간소화 전략, 그리고 향후 프로젝트 방향에 대한 계획 및 논의.